도크 파스 엔터테인먼트와 블루레이
다크 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된 루치오 풀치의 지옥문 3부작중 첫번째 작품인 시티 오브 더 리빙 데드(City of the Living Dead aka The Gate of Hell, 1980).
이 회사는 어떠한 영어자막이나 SDH도 없이 허접 인코딩을 BD-25에 담아 꼴에 한정판이랍시고 비싼 가격을 받고 아주 무성의하게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빌 올슨이 대표인 코드 레드 DVD와 더불어 묻지마 충성을 다짐하는 골수팬들과 출시물만 나오면 조롱을 일삼는 안티팬들이 서로 양립하고 있다.
다크 포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웨스 크레이븐의 왼편 마지막 집의 아류작으로 알려진 카오스(Chaos, 2005)의 감독 데이빗 드팔코이다. 코드 레드 DVD에 부분적으로 투자금을 내고 서로 재고를 공유하고 협업을 하는 관계인데 항상 안티팬들을 소환하는 거칠은 언행을 일삼는 데이빗 드팔코가 몇일전에 대박 사고를 쳤다.
최근 다크 포스에서 출시될 예정인 조 다마토 감독의 환타지물 아터(Ator, the Fighting Eagle, 1982)를 홍보하려고 무리수를 두고 사망자 7명 포함 29명의 사상자를 낸 텍사스의 무차별 총기난사 살인마 세스 아터를 언급해 안티팬들의 집중포화를 받은 바 있다. 현재 SNS 페이지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성 댓글과 어느 안티팬이 Dark Force Entertainment를 조롱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Dork Farce Entertainment 페이지까지 생기자 안티팬들을 트롤이라고 맞불을 놓고 자사의 출시물을 홍보하는 라이브 피드와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과연 그 선언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