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ose de fer 원제: 아이언 로즈



Directed by Jean Rollin 감독: 쟝 롤랭


Writing credits Tristan Corbiere, Maurice Lemaitre, Jean Rollin 각본: 트리스탕 코르비에(시), 모리스 르메트르(대사), 쟝 롤랭(각본)


Genre: Horror, Thriller 쟝르: 호러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1973년



다른 제목: The Iron Rose(영제)



상영시간: 86분



Cast overview, first billed only: 캐스트



Francoise Pascal  ... The Girl 프랑수와 파스칼: 여자역


Hugues Quester  ... The Boy (as Pierre Dupont) 위그 케스테: 남자역(피에르 듀퐁)


Natalie Perrey  ... Lady At The Cemetery 네털리 페리: 묘지의 여인역


Mireille Dargent  ... The Clown (as Dily D'Argent) 미레유 다르장: 광대역


 


친구의 결혼피로연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커플은 묘지 근처에서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다가 호기심차 방대한 규모의 묘지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남녀는 지하 납골당에서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사랑을 나누다가 밖이 어두워진것을 깨닫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묘지를 관리하는 노파는 폐장시간이 되자 묘지의 문을 잠궈버리고 떠나버리고 묘지안은 칠흙같은 어둠에 휩싸입니다. 출구를 찾아 묘지를 정체없이 헤메이지만 마음만 조급한 그들의 눈에는 그 어디에도 출구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소나기를 비해 들어간 조그만 건물에도 온통 어린 유골과 뼛조각들뿐입니다. 두 커플은 서서히 밀려오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온순했던 여인은 점점 좌불안석 과격해지며 광기를 보이기 시작하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시를 읆조리거나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 Spoiler Alert (스포일러 경고) +++++++



남자와 여자는 서로 쫓고 쫓기기를 거듭 반복하다가 여자는 남자가 지하납골당에 들어가자 문을 아예 잠궈 가둬버리고 질식사 시켜버립니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고 아침이 되자 여자도 남자가 갖혀있는 지하납골당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습니다. 지하 관리인 노파는 묘지문을 열고 두 남녀가 갖혀 있는 지하납골당 문위에 장미를 올려놓습니다.



그동안 쟝 롤랭의 수많은 영화를 많이 감상하였지만 잔인한 고어씬이나 단골로 출연하던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레즈비언 누드 뱀파이어도 안나오고 뭔가 빠진듯한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그나마 그의 작품중에서 제일 얌전(?)한 축에 속하는 호러영화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숨겨진 뒷이야기


1. 여주인공 프랑수아 파스칼의 누드씬을 촬영한 바다는 얼음장같이 차가웠다고 합니다. 

2. 어둠의 잘표현하기 위해 대다수의 씬들을 오후6시부터 오전6시까지 촬영했다고 합니다.

3. 남자 주인공 위그 케스테는 촬영내내 쟝 롤링 감독가 사이가 안좋았다고 합니다.

4. 여주인공 프랑수와 파스칼은 무덤속에서 춤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직접 안무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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